▲ 곽호준 회장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천안시난연합회(회장: 곽호준)는 “2016한국난대전”을 유치했다.

“2016한국난대전”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개막식은 3월 19일 오전 11시에 한국담배인삼공사 천안지점(대강당)에서 열린다.

“2016한국난대전”은 2015년 곽회장의 연합회장 취임시 공약한 사업으로서 여러 도시의 유치에 따른 물밑 경쟁이 치열했으나 곽 회장과 지역 난인들의 강한 열정 및 그 간 20회 지역의 난 전시회를 개최해 오면서 쌓인 노하우와 무엇보다도 천안시민들의 높은 관심도, 접근성 등에 기인하여 결정된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천안과 인근 도시민에 새로운 면모의 명품 난을 감상할 기회가 되었고, 지역 난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시회는 ‘아름다운 우리 자연 후손에게 그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 한국난 연합회 (연합회장 :강 응률)에서 주최되는 전국 최대의 난전시 행사로서 행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새로운 명품난이 다수 발굴, 전시 및 명명되어 등록될 예정이다.

강응률 연합회장은 “전국 난인들이 대거 이 전시회를 방문하게 되겠지만 천안은 물론 인근의 도시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서 회원 소장란 판매전을 열어 명품의 난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도 있으니 난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각 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