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명계남 무슨 인연일까?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 명계남 ‘노사모’ 핵심인사가 추모식자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이 23일 오후 2시에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소재 봉하마을 예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하 노사모)의 주축으로 활동을 했던 명계남씨는 이날 오전 일찍이 행사장소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고 한동안 ‘부엉이 바위’를 바라보는 모습이 본지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이 23일 오후 2시에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소재 봉하마을 예정된 가운데, 이날 새벽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인파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추모 행사장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명계남씨가 부엉이 바위를 한동안 바라보고 있다.

이날 명계남씨는 홀로 말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올랐던 '부엉이 바위'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숙연한 표정으로 몸을 돌렸다.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모식이 23일 오후 2시에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소재 봉하마을 예정된 가운데, 명계남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듯 한동안 부엉이 바위를 바라보고 있다가 무거운 표정으로 몸을 돌리고 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