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24일 오늘의 날씨는 비가 오면서 기온이 선선하다. 하지만 전국날씨는 오늘 그가 그친 후 내일부터는 다시금 불볕 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긴장해야겠다. 오늘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중부권을 비롯한 전국이 5~40mm 정도로 제법 많은 비가 오겠다.

전국날씨를 전하는 기상청은 오늘날씨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면서 “오늘날씨는 오전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는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 전국날씨 오늘의 날씨는 민간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 23일자 일기예보를 갈무리했다.

날씨예보는 또한 오늘의 날씨 기온에 대해 “오늘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내일부터 당분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늘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선선한’ 기온을 보이는 반면, 내일 25일 날씨부터는 당분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곧이어 5월말부터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예보 전국 주요도시별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까지 오르고 인천이 21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창원 22도, 제주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24일 자정시까지 강원도 영동(동해안 제외)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 제주도, 북한 등지가 10~40mm내외고 전망되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동해안, 경상남북도(경남남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 독도 등엔 5~20mm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 전국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오전 10시 현재)으로는 충남 태안이 26.5mm를 비롯해 인천 25.3 서울 13.1 안양 14.3 수원 12.0 춘천 16.5 철원 13.2 정도를 보이고 있다. 

내일 25일 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모레인 26일 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다. 주변 시설물 관리와 취약지대에선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울러 오늘 밤부터 내일 25일 아침 사이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오늘의 날씨 해상 전망 또한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이들 해상에서 조업이나 항해를 하는 선박들은 일기예보나 날씨예보 등에 각별히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