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연휴 오늘 날씨 및 주말 날씨예보다. 연휴의 첫날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고 이미 고속도로에 들어선 차량이 빽빽하다. 하지만 오늘 날씨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다. 따라서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에 머무는 등 더위는 잠시 ‘주춤’하는 오늘 날씨 모양새를 보이겠다.

4일 오늘 날씨 11시50분 현재 전국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는 점차 남부지방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충청 남부에도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늘 날씨 4일 전국 날씨는 불볕더위가 시작되기 전 더위가 잠시 주춤했다가 5일과 6일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민간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 오늘 날씨예보를 갈무리했다.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같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비가 예상된다.

오늘 남부지방의 비가 오는 날씨는 오후 늦게까지이고,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에 동반해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다. 오늘 날씨예보에서 예상하는 비의 양은 제주도가 20~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5~20mm정도로 전망된다. 따라서 오늘 날씨 자체로 보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 지방에도 한낮 동안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으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예년 기온보다 1~5도가량 낮은 오늘 날씨가 되겠는데, 서울 한낮 최고기온은 25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정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 날씨는 남은 연휴 내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이 다시 급상승함으로 인해 내일 날씨와 모래 날씨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충일 당일 역시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현충일까지 3일 연휴 동안 오늘 날씨 내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일단 세부적으로 오늘 날씨를 보면, 토요일인 4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이틀째인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불볕더위를 보이겠다. 한낮 최고 기온이 서울 32도, 광주 3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현충일인 모레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한낮 최고기온이 서울이 31도를 비롯해 광주 30도 등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현충일 황금연휴 기간까지 3일간 미세먼지농도는 전국 각 권역이 ‘보통’ 내지 ‘좋음’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해상의 오늘 날씨는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먼바다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1.5~4.0m 정도로 파고가 매우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4일인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또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함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이 지역을 항해하거나 이지역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일기예보 오늘 날씨 등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내일 5일 전국 날씨예보는 각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날씨)이 서울이 18도를 비롯해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7도, 대구 17도, 광주 17도, 전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울릉·독도 1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1도, 강릉 22도, 대전 31도, 청주 30도, 대구 28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9도로 매우 높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