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국회 202호실에서 더민주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이곳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기식 전 국회의원을 원내대표 정책특보로 임명했다. 우상호 대표는 “19대 국회에서 맹활약을 하셨던 김기식 의원을 원내대표정책특보로 임명한다. 여러 이슈전략 그리고 예산 및 법률을 만들 처리전략을 같이 논의해서 정기국회에서 민생에 있어 성과를 낼수 있는 컨트롤 파워 역할을 할 것이다. 오늘부터 활동하니 원내 주요 전략은 그에게 문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식 전 국회의원은 박근혜정부의 경제적 무능에 대해 비판하며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평가하는 위치에 있어봤지만 역대 이렇게 무능한 정부를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열리는 정기국회를 언급하며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경제 분야 쟁점 법안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인협 = 백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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