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임창정은 한 매체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내가 힘들 때 옆에서 있어준 사람이다. 흠이 많은 나를 보듬어 주는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나를 그 자체로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지하게 교제하는 사이”라며 “아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 친구”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쳐

이에 따라 임창정이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이번 신곡과 연인에 관한 연관성에 시선이 쏠려졌다. 특히 ‘내가 저지른 사랑’이 임창정의 자작곡이어서 현재의 연인을 향한 노래임을 짐작케 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실제 여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삽입한 것도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대목이다.

임창정은 이달 초 13집 ‘아이엠’을 발표한 이후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임창정은 40대의 ‘아재가수’로 아이돌 스타의 신곡에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곧 임창정은 신작 영화 ‘공무수행:긴노유리작전’을 통해 배우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