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하하 별 둘째 임신’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하하, 별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는 7일 “별이 둘째를 임신했고 4개월째 접어들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하하와 별 모두 정말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별이 현재 둘째를 임신해 남편 하하와 가족 모두가 설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별의 둘째 임신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역시 남편 하하다.

하하는 둘째를 꾸준히 갖고 싶어했다고 한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 촬영 현장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소개해 동료 출연진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하는 산부인과를 함께 오가며 임신한 아내를 보살피고 있는 중이다. 축하 인사를 전해주는 이들에게도 내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한편 2012년 결혼한 하하와 별은 이듬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첫째의 임신 사실이 공개됐을 당시 하하는 물론,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하하의 모친 김옥정씨 역시 트위터를 통해 큰 기쁨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하는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다”며 기쁨을 표현했고, 김옥정씨 또한 “코끝이 찡해온다”면서 “아들, 고은(별의 본명)아 고맙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