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며 "남태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몇 달 전 남태현 군 본인과 남 군의 어머니를 만나 몇 차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위너의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였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YG에 따르면 남태현은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YG는 "위너의 다음 활동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위너 멤버들과 함께 팀에 불어닥친 첫 번째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평소 자작곡을 만들어 팬들과 교류를 해왔다. 지난 10일에도 SNS를 통해 자작곡 한 곡을 공개했다.

▲ YG 측 "위너 남태현, 심리 건강문제 악화돼 활동 중단...신곡 발표 무기한 연기"사진출처:남태현 인스타그램

제목은 ‘Who Cares’다. 가사를 살펴보면 ‘잘가 슬픈 척 하지마 미련 없으니까 너도 그렇잖아’ ‘영원한 건 없어 어차피 혼자야 노래나 부르자’, ‘뭐라고 떠드니 어차피 안 들려 내가 알아서 해’, ‘맞춰드려 봤자/어차피 버려져 소리나 지르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위너의 컴백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팬들은 실망과 아쉬움만 남게 된 셈이다. 사실 위너는 그동안 정상의 위치에 서있으면서도 몇 차례 고난을 겪어왔다.

남태현만 하더라도 콘서트 반말논란부터 시작해 주차비 태도, 연기력 등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송민호 역시 Mnet '쇼미더머니4' 경연곡을 통해 직설적인 가사를 내뱉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본 팬들은 “남태현 건강문제로 위너의 활동이 지연되고 있는 게 맞나?” “오래 기다린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일단 남태현만 빼고라도 나오는 게 맞지 않나? 그 편이 남태현에게 심리적 부담도 덜 줄 것 같다” “위너, 이제 YG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링크를 공유한 해당 곡은 ‘잘가/슬픈 척 하지마/미련 없으니까/너도 그렇잖아’, ‘영원한 건 없어/어차피 혼자야/노래나 부르자’, ‘뭐라고 떠드니/어차피 안들려/내가 알아서 해’, ‘맞춰드려 봤자/어차피 버려져/소리나 지르자’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며 "남태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몇 달 전 남태현 군 본인과 남 군의 어머니를 만나 몇 차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위너의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였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YG에 따르면 남태현은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YG는 "위너의 다음 활동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위너 멤버들과 함께 팀에 불어닥친 첫 번째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평소 자작곡을 만들어 팬들과 교류를 해왔다. 지난 10일에도 SNS를 통해 자작곡 한 곡을 공개했다.

▲ YG 측 "위너 남태현, 심리 건강문제 악화돼 활동 중단...신곡 발표 무기한 연기"사진출처:남태현 인스타그램

제목은 ‘Who Cares’다. 가사를 살펴보면 ‘잘가 슬픈 척 하지마 미련 없으니까 너도 그렇잖아’ ‘영원한 건 없어 어차피 혼자야 노래나 부르자’, ‘뭐라고 떠드니 어차피 안 들려 내가 알아서 해’, ‘맞춰드려 봤자/어차피 버려져 소리나 지르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위너의 컴백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팬들은 실망과 아쉬움만 남게 된 셈이다. 사실 위너는 그동안 정상의 위치에 서있으면서도 몇 차례 고난을 겪어왔다.

남태현만 하더라도 콘서트 반말논란부터 시작해 주차비 태도, 연기력 등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송민호 역시 Mnet '쇼미더머니4' 경연곡을 통해 직설적인 가사를 내뱉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본 팬들은 “남태현 건강문제로 위너의 활동이 지연되고 있는 게 맞나?” “오래 기다린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일단 남태현만 빼고라도 나오는 게 맞지 않나? 그 편이 남태현에게 심리적 부담도 덜 줄 것 같다” “위너, 이제 YG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링크를 공유한 해당 곡은 ‘잘가/슬픈 척 하지마/미련 없으니까/너도 그렇잖아’, ‘영원한 건 없어/어차피 혼자야/노래나 부르자’, ‘뭐라고 떠드니/어차피 안들려/내가 알아서 해’, ‘맞춰드려 봤자/어차피 버려져/소리나 지르자’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