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전북은 농·생명 인프라와 드론 등 연구개발 역량 보유

전북도는 농업용 로봇, 드론 등 신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집적화를 통해 집중 투자와 육성이 필요 박병욱 기자l승인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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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박병욱 기자]국내 농·생명 인프라와 드론 전용공역 등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도를 농업용 로봇과 드론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가망성이 보인다.

정운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주시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13일(목)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R&D 및 기술 관련 국정감사에서 전북도의 집중 투자와 육성을 제안한 것이다.

현재 드론 산업은 기술의 발전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 증대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등록드론과 등록업체 개수를 통해 알 수 있다. 2013년에 비해 2016년 현재 등록드론은 9배 많은 1,702개이며 등록업체는 7배 많은 872개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5차 규제장관회의’를 통해 ‘드론 및 자율주행차 규제혁신’을 발표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정운천 국회의원은 “신산업의 경우 규제개혁과 동시에 우리 실정에 맞는 분야에 전략적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농업용 드론의 경우 다국간 FTA체결 및 농가농업인구의 감소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우리 현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운천 국회의원은 “전북은 농·생명 인프라와 드론 전용공역(전주 완산구), 유망 드론기업과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생명 SW융합클로스터 등 국내 유일 농기계 검정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소재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산업은 집중 육성과 함께 융·복합을 통한 집적화를 만들어 나갈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프라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북을 농업용 로봇 및 드론의 메카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욱 기자  kpr7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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