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지난 17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풍과 김민준의 요리를 맛봤다. 김흥국은 식전주를 마시며 "이게 뭐야? 술이야?"라며 "이걸 왜 했지?"라고 덧붙여 패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날 1라운드는 셰프 김민준과 웹툰 작가 김풍이 김흥국의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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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자료: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김민준이 만든 식전주를 마신 김흥국은 "이게 뭐야? 술이야?"라며 "이걸 왜 했지?"라고 평가했다. 김흥국은 다음으로 김풍의 음식을 맛 보고는 "나랑 정말 안 맞아, 이거 너나 먹어라"라고 독설을 퍼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리를 만든 김민준이 식전주임을 설명하자 "이걸 왜 했지?"라며 "아니 그 바쁜시간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흥국은 다른 음식을 먹어보며 "이게 무슨 맛이에요?"라고 물으며 "아내와 딸이 좋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주가 "아내가 좋아하면 남편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라고 하자, 김흥국은 "오 당연하죠"라며 어색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마무리로 "고생만 했네요"라며 시식 평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쉐프들을 긴장시켰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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