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신성우는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약 4년간 교제한 박모씨(34)와 화촉을 밝힌다. 

신성우의 한 측근에 의하면 “내년 4월이 되면 교제한 지 4년이 된다. 일반인 여성인 여자친구는 신성우와 나이 차는 많이 나지만 사려 깊은 성격이다. 평소 신성우를 살뜰히 챙긴다”고 말했다. 4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12월 12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 사진: 뮤지컬 록키 포스터

27일 신성우는 트위터에 "좋은 소식을 여러분에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나왔다.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제물이 되는듯해 마음이 개운하지 않지만 일정이 잡히는 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성우는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며 연인의 존재를 언급했다.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그런 생각은 매일 한다. 언제가 좋을까 하는 생각이다"고 답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