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뉴욕 퀸스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 '퀸스센터몰'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퀸스센터몰은 미국 4대 쇼핑몰 그룹인 마세리치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며 동부 지역에 있는 매장의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퀸스센터몰 3층 중심부에 면적 165.2㎡인 가장 큰 규모에 50평 규모에 자리하고 있다.

▲ 사진자료: 네이처리퍼블릭

지난해 골드만삭스가 미국 전역 쇼핑몰들을 대상으로 매출과 방문객 수의 8개 요인을 종합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퀸스센터몰은 면적당 수익성이 높은 쇼핑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조사했다.
퀸스센터몰점 외에도 플러싱과 맨해튼의 코리아타운, 유니언스퀘어 등 뉴욕에만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뉴욕으로 진출하면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아시아계 고객들의 거주 지역부터 시작하여 세계적인 명소인 맨해튼 중심가까지 확대해가는 전략을 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퀸스센터점 오픈은 미국 4대 쇼핑몰 입점 등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을 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미국 전용 제품 개발 등 현지화 전략으로 지속적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 축제인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전 매장에서 메이크업 제품할인 행사와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