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지난 거래일보다 0.29달러 올라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정책에 변화 나타날 수 있다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0l수정2016.11.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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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대(對)이란 정책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유가를 지지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29달러(0.6%) 오른 배럴당 45.27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그가 이란 핵 협정을 백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유가를 상승시켰다.

국제유가는 이날 장 초반 트럼프의 당선 충격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특히 개표 진행 중에는 4% 까지 급락했다.

또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장 초반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이날 코메르츠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가 이란과의 핵 협정을 그동안 강력하게 비판해온 만큼 실제로 이를 철회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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