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바마케어 몇몇 조항은 매우 마음에 들어”

불법 이민자 추방 공약 역시 언제쯤 본격화될지 불투명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14l수정2016.11.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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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철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특검, 멕시코 국경 장벽 설치 등 주요 공약을 유보·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핵심 공약을 얼버무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트럼프는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보험회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이유로 보험 적용을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 등 오바마케어의 최소 2개 조항에 대해 "아주 마음에 든다"며 유지시킬 방침임을 밝혔다.

트럼프는 유세 기간 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법인 오바마케어를 완전 철폐하겠다고 공약해왔다.

또한 불법 이민자 추방 공약 역시 언제쯤 본격화될지 불투명하다. 트럼프 진영은 즉각 추방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 이민자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아직 구체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도중 해당 질문을 들은 듯했지만 아무런 답 없이 자리를 떠났다고 WP는 전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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