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도시락에 어머니의 휴대폰이 울려 부정행위로 적발

김지윤 기자l승인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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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17일 한 수험생이 도시락 가방 안에서 어머니의 휴대폰벨소리가 10초간 울려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가운데 부정행위에 대한 반응이 제각각인데 이에 대한 안타까워하는 반응과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머니의 휴대전화 벨소리로 인한 부정행위 적발은 현재상황과 정서상으로 안타까움을 남겼으나 형평성에선 올바른 처사였다는 의견이 있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에서 부정행위자 4명이 적발되었고 한 수험생은 1교시 국어영역을 치르던 도중 도시락 가방 안에서 어머니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10초간 울려 부정행위자로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접적인 부정행위가 아니라 다소 억울할 수는 있으나 교육부 훈령에 부정행위 유형으로 명시돼 있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감독관은 한 수험생에게 자술서를 제출받았고 올해 수능시험에 더이상 응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렸다.
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어머니가 자녀를 시험장에 보내며 도시락 가방 안에 잠시 넣어둔 휴대전화를 깜빡 잊은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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