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레알마드리드가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아클레티코와 경기를 치른결과 3-0으로 우승했다.

경기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가 주도하였는데 4-3-3 포메이션에서 루카스, 가레스 베일과 함께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가 슈팅을 하였다. 빠른 돌파로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흔들자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졌다.

▲ <사진자료:SPO TV 생중계>

전반 23분에 호날두는 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하고 수비벽을 굴절시켜 골라인을 통과하였다. 골키퍼 오블락이 재빨리 손을 뻗었지만 레알의 선제골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후반 31분에 베일이 패스를 마무리하였다. 전반 22분에 직접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6분과 32분에 추가골을 넣었다. 레알로 이적한 호날두는 39번째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5연승에 성공하였고 승점은 30이며 전적은 9승3무를 기록하였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