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아그라 구매, 직원복지와 발기부전치료제와는 무슨 관계?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 정연국 대변인 “경호원 근무자 건강관리를 위해서” 김병탁 기자l승인2016.11.23l수정2016.1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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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구매해 화제다.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가 일제히 화제가 되자, 부랴부랴 청와대가 비아그라 구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는 경호원 직원구매와 관계있다며 해명했으나, 수습으커녕 ‘청와대 비아그라’파동을 더 키우고 말았다. 현재 각 포털의 1위에는 ‘청와대 비아그라’가 잡았으며, 한 네티즌은 ‘성욕증폭제인 바아그라와 청와대 직원 건강과는 무슨 관계냐’며 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청와대 비아그라가 지금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발기부전치료제라고 알려진 비아그라를 청와대가 구입해야 할 이유가, 일반인으로서는 도통 그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서다. 따라서 도대체 ‘청와대는 왜 비아그라가 필요한가’며 국민들은 이날 오전 의문으로 아우성을 쳤다.

▲ 청와대 비아그라가 지금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발기부전치료제라고 알려진 비아그라를 청와대가 구입해야 할 이유가, 일반인으로서는 도통 그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서다. 따라서 도대체 ‘청와대는 왜 비아그라가 필요한가’며 국민들은 이날 오전 의문으로 아우성을 쳤다.

이날 경향신문의 보도로 상황이 급하게 지자, 청와대는 급히 수습에 나섰다. 이날 정연국 대변인은 "경호원·근무자들 건강관리 위해 구매"라고 해명을 했다. 하지만 청와대의 이 같은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황다하기 그지없다’며 더 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우러 비아그라를 60정(37만5000원) 구매했고, 같은달 비아그라의 복제약인 한미약품 팔팔정 50밀리그램을 304개(45만6000원)도 샀다.

비아그라는 본래 심장질병 치료 중 우연히 부작용으로 실험자들 모두 급 흥분하는 것을 착안해 개발된 발기부전증 치료다.

따라서 경호원의 건강을 위해 구입했다고 한 청와대의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현재 인터넷 상 다수의 중론이다.

한 네티즌은 “설사 비아그라의 본래의 목적인 심장질병 목적으로 쓰인다고 해도, 약 400개에 달하는 약물을 한 번에 구입할 만큼, 심장건강에 안 좋은 근무자들이 많을 수가 없다”며 청와대 해명에 곧장 반박에 나섰다.

현재 청와대 바아그라 논란이 급물살을 타, ‘길라임 논란’때와 같이 여러 패러디 및 풍자가 속출하고 있다. ‘밤의 대통령답게 밤에 힘이 넘치시는 군요’, ‘비아그라 용도가 건강용이었다니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비아그라 하나 마음껏 못 먹으려고 대통령이 됐나“ 등 네티즌들의 재기발랄한 글과 희화글로 지금 인터넷이 도배되고 있다.

[한인협 = 김병탁 기자]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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