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지윤 기자]오늘(24일)밤 10시에 방송된 역도요정 김복주 4회에서 김복주가 첫 사랑을 시작한 이후 외모에 눈을 떠 꾸미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복주가 자신을 여자라고 칭해준 정재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져버려 머리에 리본을 꽂으며 감사카드로 마음을 전하는 소녀가 되었다.

지난 23일에 다음예고편에서 김복주가 정재이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나왔다.

▲ <사진자료:역도요정 김복주 방송화면>

김복주가 정재이를 짝사랑에 빠져 비만 클리닉에 접수하였고 정재이를 위하여 선물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하고 우연히 길에서 만난 정준형에게 연애상담을 했다.

김복주는 "내 친구 이야기이다. 내 친구가 관심이 가는 남자가 있는데 뭘 빌렸다가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냈다.

정준형은 "직접 만든다는 게 만드는 내내 자기 생각을 했다는 얘기인데 부담스럽지. 가까운 사이도 아니다. 여자가 속 많이 보이면 남자가 100% 뒷걸음치게 돼 있거든"이라고 조언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