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NH농협은행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70% 환율 우대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고객은 통화별로 40~60%의 환율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고, 미화 1000달러, 1000유로, 10만엔 이상 환전하면 7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외화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e쿠폰북을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온동래(溫冬來)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글로벌멀티카드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체인지업 체크카드 결제계좌에 100달러 이상 환전 입금 중 한 가지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e쿠폰북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도 2월말까지 환전페스티벌을 펼친다.

광주은행은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새해맞이 쏠쏠한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광주은행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소지하거나, 카카오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고객은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 80%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모든 환전고객에게 주요통화 70%, 기타 통화(중 위안, 영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홍콩 달러) 4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에서 간단하게 환전할 수 있는 ‘휙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벤트 기간동안 90%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주요 통화는 환전수수료의 80%를 깎아주고, 기타통화는 30%를 우대해준다.

특히 하나멤버스 회원이 모바일앱 1Q뱅크를 통해 환전하면 주요통화의 경우 최대 90%, 기타통화는 최대 40%의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