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고아라와 전속계약이 끝났다"고 전했다.

앞서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반올림'을 통해 아역 연기자로 활동 했으며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94'로 인기를 모았다.

고아라가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의 거취를 정할지 혹은 1인 기획사로 연기활동을 이어갈지는 모를 일이지만, 많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고아라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전부터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고아라를 향해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현재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KBS2 드라마 '화랑'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