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IAEA핵안보 국제회의는 5~6일은 각료급 세션이, 6~9일은 정책·기술 세션이 열린다. 윤 장관은 그중 각료급 세션을 맡아 주재할 예정이다.
금번 IAEA 핵안보 국제회의는 지난 4월 핵안보정상회의가 종료된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핵안보 관련 고위급 국제회의다. 윤 장관의 의장 수임은 작년 9월 IAEA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핵안보정상회의가 종료된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핵안보관련 고위급 국제회의로,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형성된 정치적 모멘텀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IAEA를 중심으로 하는 항구적인 핵안보 체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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