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발언

유시민 曰:"박근혜대통령은 지독한 나르시시즘" 김지윤 기자l승인2016.12.02l수정2016.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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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1일에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박근혜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유시민은 "대중들이 화를 내든 말든 상관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정직하게 자기자신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지독한 나르시시즘이고 나는 애국자라는 확신이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대통령은 자기 자신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시민은 "두 번째는 법의식이다. 법의식은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도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분석하였다.

또 이어서 유시민은 "우리 법은 국가보안법을 제외하고는 모든 형법이 의도가 아닌 행위를 처벌하는 것이다. 범죄의 의도가 없어도 범죄행위를 저지르면 처벌을 받는다.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을 다 봤는데, 이번 담화문이 가장 정밀하게 짜여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뜯어보면 자기 자신과 법, 정치와 국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서 등장하는 말에서 유시민은 "박근혜대통령에게는 본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인식이 없었으리라 본다. 그리고 본인은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무지무지하게 억울한 거다"고도 설명했다.

▲ <사진자료:JTBC썰전 방송화면>

박근혜대통령에 대해서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 임기 단축이라는 표현은 하야할 뜻이 없는 거고, 진퇴는 그냥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 하야나 탄핵으로 물러나지 않고 내가 정권을 이양할 테니 방법을 국회가 내놓으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시민은 "대통령의 주관적 의식을 들여다보는 게 재밌다. 박근혜 대통령은 법에 대해 인간에 대해 무지하다"고 말했다.

나르시시즘은 정신분석학적으로 자기애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외모와 능력과 같은 어떠한 이유를 들어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자기 중심적 성격 또는 행동을 의미를 가진 용어이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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