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세 번째 미니음반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지는 “이번 음반을 작업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담고 싶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계속 듣다 보니까 장르는 다르지만 세븐틴의 그림이 보이더라. 음악적인 성장이 보이더라. 조금 쑥스럽지만 ‘명반’이라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붐붐'은 꿈과 열정으로 목표로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으로 표현하며 세븐틴만의 밝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13명의 다인조 그룹이란 장점을 극대화시켜 앨범의 일부는 완전체로, 일부는 보컬팀(5명), 퍼포먼스팀(4명), 힙합팀(4명)의 유닛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