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가 현재 화제다. 이상호 기자 고발 뉴스팀은 탄핵안 가결을 위해 국회의원을 압박하러 모인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8일부터 국회 앞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발뉴스 생중계를 알렸다. 한편, 이날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생중계 방송에서 국회 앞에서 트랙터를 끌고 온 농민 집회참가자들이 보여, 이를 본 많은 국민들이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가 현재 국내 유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8일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국회의원을 압박하러모인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중계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예정과 달리 많은 비가 내려 중간에 생중계를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점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sns롤 통해 “ 많은 비로 인해 상황이 종료돼 생중계를 마칩니다. 시청과 참여 감사드립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이상호 기자는 “내일 오전 다시 뵙겠습니다. 탄핵 표결은 3시입니다”며 9일에도 이어질 고발뉴스 생중계 방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 9일 국회 앞 이상호 고발뉴스 생중계 방송에 잡힌 트랙터 농민 집회참가자들의 모습

9일 오전 8시 47분경 이상호 기자는 sns에 국회 앞 전경사진과 함께 “탄핵표결 6시간 전. . 탄핵을 요구하는 외침들로 여의도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비 갠뒤 이곳 혁명하기 좋은 날씹니다. 바람 약간. 스카프 필수.”며 이른 아침부터 고발뉴스 생중계 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윽고 오전 11시 즘 국회앞에서 본격적인 고발뉴스 생중계 방송을 했으며, 이날 생중계 화면에 트랙터를 끌고 와 국회앞을 막는 농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국민들은 “트랙터를 끌고 온 농민 여러분 멋있습니다”며 “탄핵 가결 될 때까지 고발뉴스를 통해 끝까지 지켜봅시다”며 국회 앞에 모인 시위참가자들과 생방송을 중계하는 이상호 기자 및 고발뉴스 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더불어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헌재 앞에서 결정날 때까지 생방송으로 알려드릴게요”라며 탄핵 가결 후 있을 고발뉴스 방송 일정도 예고했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