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지 어느덧 9년 차, 이제 아나운서 최송현보다 배우 최송현이 더 자연스럽다. 최송현은 전현무 등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진행을 맡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송현은 돌연 아니운서직을 사퇴하고, 배우의 길을 가게 됐는데, 데뷔작으로 드라마 ‘식객’과 영화 ‘인사동스캔들’을 통해 다른 배우들과 못지 않은 연기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최송현은 다수의 작품 활동으로 완벽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최근 최송현은 ‘여성조선’ 화보집을 통해 또 다시 변신을 시도했다. 최송현은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아담하고 귀여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매력을 마구 발산했다. 특히 최송현은 30대 배우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윤기 있는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송현의 화보 소식은 현재 팬들 사이에 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인텃검색어에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 최송현 여성조선 화보 사진

한편 최송현은 2008년 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미세스타운’, ‘검사 프린세스’, ‘프레지던트’, ‘로맨스가 필요해’와 영화 ‘걸프렌즈’, ‘심야의FM’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발군의 연기실력을 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시트콤 ‘감자별’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계속 성장 중이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