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폭 개편, 송지효·김종국 하차-강호동 합류

SBS 대표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 구성이 대폭 변화한다. 조희선 기자l승인2016.12.14l수정2016.12.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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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14일 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제작진과 꽤 오래 전부터 이야기 해온 사안”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의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 또한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종국도 본업에 집중하면서 가수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14일 SBS와 강호동 소속사 SM C&C 등에 따르면 '런닝맨'은 내년 1월 중에 시즌2를 시작하기로 하고 강호동을 새롭게 기용했다.

이로써 '런닝맨'은 유재석과 강호동이라는 국내 최정상급 예능인을 두 축으로 거느리게 됐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단순 검토가 아니라 ‘긍정’ 검토이기에 별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변없이 ‘런닝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SBS 내부적으로도 유재석과 강호동의 만남은 꽤 오랜 기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인 박명수 측이 SBS ‘런닝맨’ 합류설을 강력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명수가 새롭게 단장하는 ‘런닝맨’에 합류한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박명수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박명수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화가 하도 많이 왔길래 청문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서 놀랐다”면서 “제안받은 적도 없다. ‘런닝맨’ 합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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