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은 나의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이면서 모델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 20주년의 기록 안에 만삭 화보가 있다는 것에 감사와 감동이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만삭 화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017년 1월호 '얼루어'를 통해 저의 만삭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루어'와 촬영한 화보를 게재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모델 생활을 해왔기 때문인지 일이 곧 삶이었어요. 일 하면서는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했어요. 내 상태, 내 감정,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했죠. 결혼한 후로는 상대를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를 갖고 그 배려와 안정감이 더욱 견고해졌어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봤다.

공개된 화보에는 만삭의 장윤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임신 중에도 여전한 모델 카리스마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장윤주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17년은 모델 데뷔 20주년으로 장윤주에게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은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