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일본선수권 8위, 회심의 카드 '트리플악셀'도 실패

평창올림픽 과연 출전 할 수 있나 조희선 기자l승인2016.12.25l수정2016.12.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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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일본 여자 피겨 아사다 마오(26)가 예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젠 일본 무대서도 입지가 위태로운 지경이다.

아사다는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0.32점을 받아 8위에 그쳤다.

부진의 이유는 아사다 마오의 자존심 '트리플 악셀'의 실패다. 아사다는 연습 시간에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실전에 임했다.

아사다는 첫 점프로 시도한 트리플 악셀서 1회전 처리하는 큰 실수를 범했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 단독 점프 등 남은 점프는 모두 성공했음에도 결국 트리플 악셀이 발목을 잡았다.

아사다마오가 만약 남아 있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 할 경우, 내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2018년 평창올림픽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아쉬운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대해 "내일은 오늘의 일을 잊겠다. 내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부진 만회를 다짐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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