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前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의 자택에서 압수수색

前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의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사실관계와 경위를 파악할 계획 김지윤 기자l승인2016.12.27l수정2016.12.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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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26일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前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자택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의 집무실과 자택으로 포함된 10여곳의 장소에서 압수수색을 했다.

前 김기춘 비서실장으로 한 정부의 최고의 의사결정하는 과정에서 관여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문화체육부 내의 압수수색은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에서 집중적으로 수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검팀은 서울에 있는 종로구 평창동에서 前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에서 사진을 보냈는데 비서실장으로 지내던 시절에 업무관련기록과 각종 서류를 확보하였다. 세종청사의 문체부사무실과 관계자들의 자택과 여러 곳에서 압수수색하였고 문화체육부장관 조윤선의 집무실과 자택, 문화체육부의 기획조정실과 예술정책국, 콘텐츠정책국을 비롯한 문화융성정책의 주요 부서도 대거 포함되었다.

前 김기춘 비서실장은 2014년 10월에 문화체육부 1차관 김희범에게 "1급 실·국장 6명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으라"고 지시하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피의자로 입건되었다. 최순실이 사실상으로 지시한 미르·K스포츠 재단설립의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을 지녔다는 것은 재단설립에 앞서 업무를 관장하는 문체부를 길들이려는 조치였다는 의미였다.

특검팀은 前 김종 문화체육부 2차관이 前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前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은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하여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고발되었다. 

압수수색대상에 블랙리스트 관리의혹이 불거졌고 특검이 이와 관련된 수사를 나선 것으로 보이며 문화체육부 관계자들과 前 김기춘 비서실장을 소환하여 의혹과 관련된 사실관계와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 왼쪽이 前 김기춘 비서실장,오른쪽이 조윤선 장관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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