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후계자 김남희와 신천지 홍보 영상에 등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천지’ 관련단체 홍보 영상에 등장해 논란 정진원 기자l승인2016.12.29l수정2016.1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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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천지’ 관련단체 홍보 영상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28일 CBS에서 방영됐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활동상을 담은 홍보 영상으로, 반기문 총장이 IWPG 신천지 김남희 대표와 함께 등장한다. 신천지 후계자 김남희 대표는 신천지의 유력 후계자로 알려져 있다.

영상 속에서 반 총장은 2분 9초쯤 김남희 IWPG 대표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반기문 총장의 부인인 유순택씨와 김 대표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에는 “UN과 IWPG가 평화의 손을 잡았다”면서 “IWPG 김남희 대표가 UN본부 초청으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소개됐다.

다만 영상에는 반 총장과 유씨 뿐만 아니라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전 대통령, 마리솔 에스피노사 페루 부통령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등장한다.

이와 관련 반기문 총장은 이렇다할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영상에서 김남희 대표가 반기문 총장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과 사진을 찍은 만큼 해석의 여지는 충분하다. 신천지에 대한 반기문 총장의 입장 발표에 이목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반 총장은 내년 1월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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