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차은택 외삼촌' 前 김상률 청와대 수석소환

"특검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답변, 청와대의 주도로 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문체부에 내려보내는데 관여했는지에 대한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 김지윤 기자l승인2016.12.29l수정2016.12.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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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28일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에 휩싸인 前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상률을 소환조사하였다. 

前 김상률 수석은 취재진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언제 들었느냐'고 질문을 하자 "특검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답변하여 조사실로 이동했다.

특검팀은 前 김상률 수석에 대한 '블랙리스트 의혹'말고도 최순실의 평창올림픽 이권 지원의혹과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자대학교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 체육계 인사에 따르면 "올해 초에 차은택이 前 김상률 수석과 함께 서울의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임원을 찾아가 시설 관련 사업권을 달라고 부탁했다"고 증언하였다.

특검팀은 前 김상률 수석을 상대로 하여 청와대의 주도로 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문체부에 내려보내는 데 관여했는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前 김상률 수석은 숙명여대의 교수이자 '문화계의 황태자' 차은택 감독의 외삼촌이며 2014년 8월에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지냈다.

차은택이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최순실에게 前 김상률 수석과 대학 은사인 김종덕 홍익대 교수를 각각 천거했다고 했다. 실제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인선됐다고 증언하였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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