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 MBC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홍길동 역으로 출연확정

배우 윤균상, 순박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드라마와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캐스팅확정 김지윤 기자l승인2016.12.30l수정2016.12.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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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2017년에 방송될 예정인 MBC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통해 배우 윤균상이 출연확정되어 새로운 홍길동 역을 맡는다.

배우 윤균상이 MBC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KBS드라마 '쾌도홍길동'에서 홍길동 역을 맡은 배우 강지환과 '홍길동'에서 홍길동 역을 맡은 배우 김석훈과다르다. 1998년의 드라마 '홍길동'의 줄거리는 홍길동은 서자이기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분노하다 병조판서 직을 받고 의적활동을 마감하며 체제에 순응하는 등 허균의 소설 속의 '홍길동'을 그대로하였다.

2008년 방송된 KBS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줄거리는 서자라는 설정을 차용한 이야기를 풀어내었으나 '역적'에 등장하는 '홍길동'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소설 속 '홍길동'이 아니라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홍길동'이라는 것을 재조명하였다.

배우 윤균상이 보여주는 '홍길동'은 사 속에서 500년이 넘도록 후광이 지속됐던 빛나는 인물에다가 1900년에 일본 경시청에 검거된 활빈당(1900년~1904년까지 활동한 반봉건주의 무장민중봉기집단)원들이 자신들을 홍길동의 제자라 자청할 정도다.

▲ <사진자료:후너스엔터테인먼트>

MBC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김진만PD는 "대부분 홍길동하면 아버지가 양반임에도 서자이기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도적을 떠올린다. 우리는 호부호형하지 못해 분노하다 병조 참판직을 받고 체제에 순응한 신출귀몰한 도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른 홍길동을 그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했다"며 배우 윤균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진만PD는 "배우 윤균상이 가진 순박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드라마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젊은 배우만이 가지고 있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홍길동에 잘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MBC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과 민심을 얻은 홍길동을 통해 지도자의 덕목을 살펴보는 드라마이며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윤균상, 김상중,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이 출연한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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