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이혼 상처를 딛고.. 서정희가 교수로 변신한 후에도 서정희의 여전한 미모를 드러냈다. 서정희는 아직도 동안 미모 그대로였다. 서정희 교수를 본 시청자들은 “서정희 아직도 소녀 같다”는 공통적인 탄사를 쏟아냈다.

배우 서정희가 교수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3월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서 서세원과의 이혼 아픔을 딛고 교수로 새 삶을 시작하는 서정희만의 재활 모습을 보여줬다. 서정희는 이날 대학에서의 생활과 자신만의 감각으로 꾸민 자택을 등을 공개했다.

▲ 서정희가 16일 저녁 SBS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 등장하자 시청자들이 관심을 집중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후 모 대학 교수로 교편을 잡으며 강의 중이다. 서정희 이날 출연은 아직도 여전한 서정희만의 미모가 화제가 됐다.

서정희는 현재 모 대학에서 산업디자인과에서 공간디자인 수업 강의하고 있다. 서정의는 당시 출연에서 교수로서 출석부에 사진을 붙여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등 학자의 길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숙제도 많아졌고 욕심이 생겼다”면서 “열심히 하고 싶고 배우는 입장, 가르치는 입장,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입장까지 많은 것들을 조사하게 된다”고 학자로서의 의욕적인 새출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가 이날 출연한 방송에서 공개한 서정희의 자택은 곳곳 그의 손길이 닿아 유니크하게 변신한 각종 소품들로 가득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정희는 이날 푸딩 컵을 재활용한 화분, 와인 잔을 활용한 액자까지 그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물건들을 일일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특히 자택 엘리베이터앞에서 찍힌 폭행 장면 공개돼 시청자들로 하여금 커다란 충격을 안기는가 하면 서세원의 여자문제까지 불거져 구설수에 올랐다.

서정희는 당시에 대해 “서세원의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서정희와 서세원은 폭행과 가정불화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런 서정이가 16일 저녁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다음주 예고편에 서정희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 새로운 친구로 예고편에 등장한 가운데 서정희의 근황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정희는 현재의 교수직에 대해 “낯설지 않은 분야다. 색감이나 이런 것에 대한 그 해 트렌드를 읽는다. 컬러에 가장 익숙해져야한다. 색 조견표를 좋아하고 집에서도 많이 활용한다”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적성을 설명했다.

학과장은 서정희에 대해 “학생들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다. 그런데도 소녀 같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선배로 생각해서 관계 유지를 잘하고 있다”면서 “애교가 많아서 아이들을 잘 포섭한다. 경력도 많더라”고 그를 칭찬했다.

서정희는 모델 출신으로 배우자인 서세원 씨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혼했다. 서정희의 저서로는 ‘서정희의 집’, ‘사랑스런 악처 서정희의 작은 반란’, ‘서정희의 자연주의 살림법’, ‘서정희의 주님’ 등이 있으며 한국 크로락스 홈매트, 남양 요구르트 이오, 두산 아파트 위브 등의 CF와 MBC 아름다운 TV 얼굴, SBS 토요 스타 클럽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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