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우선 연약한 지반이나 낙석지역, 오래된 축대, 낡은 건출물 등 시설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국도변 취약지반의 경우 도로의 유실이나 낙석 등으로 주행중인 차량이 날벼락을 맞는 사고가 적지 않다. 아울러 지반이 약한 축대가 무너지거나 주변 주거용 건물을 덮쳐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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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주말 광화문 분수광장에 어린이들이 솟아오르는 분수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1일부터 호우로 예상되는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
일요일인 2일 오전부터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특히 일요일 휴일인 2일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겠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걸친 가뭄 현상은 어느 정도 해갈의 기미를 보이겠지만,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최대 200mm 이상, 시간당 30mm 이상 폭우가 내릴 전망이어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다만, 많은 비의 씻김 현상으로 인해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의 수준을 보이겠고, 오존농도 또한 장맛비를 몰고온 구름의 영향으로 ‘보통’, 자외선지수 역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전국 주요 도시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날씨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울산 24도, 부산 23도, 제주도 24도, 울릉·독도 23도 등으로 동네날씨가 전망된다.
이날 주요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날씨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울산 30도, 부산 26도, 제주도 31도, 울릉·독도 23도 등으로 비로 인해 비교적 동네날씨가 선선한 기온이 전망됐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를 전하는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휴일인 오늘날씨(2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날 1일부터 내일 3일까지 전국에 내리는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8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충남, 충북북부, 경북북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충북남부, 전북, 강원영동, 서해5도, (2일부터) 지리산 부근,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30~80mm △(2일부터) 경북남부, 전남, 경남(서부내륙 제외) 10~50mm 내외로 예상된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를 전하는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면서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및 산간과 계곡 야영객의 안전사고 등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오늘 2일 밤부터 내일 3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방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은 다음과 같다.
△호우 예비특보 (7월 2일 밤 발효) : 세종, 대전, 인천(강화군 제외), 서울, 충청남도,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고양, 부천, 시흥, 과천)
△호우 예비특보 (7월 3일 새벽 발효) : 인천(강화), 경상북도(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태백),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또한 전날 1일 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해당 지역을 지나는 차량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기온은 당분간 장마전선로 인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일요일 휴일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 역시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농도가 높지 않아 전 권역이 ‘보통’이 될 전망이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해상 전망에 따르면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2일은 서해상과 동해상에, 내일 3일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하는 월요일인 내일 날씨는 3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 예보에 따르면 내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인 2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한편,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하는 전국 이번주 주간·주말 날씨 및 다음주 일기예보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예보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 동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4~5일 전국, 6일은 남부지방, 7~9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10~11일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북상하여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이기간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8~22도, 최고기온: 25~30도의 분포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 5~18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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