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하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서울 인천과 경기 북부에 게릴라성 폭우가 물폭탄을 쏟아낸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대구 포항 경주 등 그간 가뭄과 불볕더위로 고통받던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지난 24일 서울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진 도로에 차량이 잠겨있다.

실례로 지난 23일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의 경우는 지난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이날 밤 9시까지 총 655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이런 피해 신고 가운데 주택이 609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이밖에 상가 등 40건, 도로 등 6건의 피해가 신고 처리됐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집계 결과 이번 집중호우는 23일 오전 10시까지 누적 평균 강수량은 80㎜ 정도였지만 십정1동은 오전 8시~9시 사이에 94㎜가 집중적으로 내려 총 강수량 104.5㎜를 기록했고 삼산2동은 58㎜가 쏟아지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지만 그 피해는 컸다.

이날 집중 호우로 부평경찰서 앞은 하수 용량초과로 인한 도로침수로 주변 상가·주택의 물 피해가 발생했고 지하철 7호선 공사현장에서 인부 7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전국에 걸쳐 장마전선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울산 및 경남·북 등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30mm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 지역은 그간 극심한 가뭄과 불볕더위로 고통을 받던 지역으로 가뭄 해당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25일 화요일 영남지역에 장마전선과 태풍경로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 날씨정보는 호남 지역에는 30도가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다고 전망했다. 전국에 걸쳐 장마전선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울산 및 경남·북 등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30mm이상 폭우가 쏟아며 전라도와 일부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되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보통’, 오존농도는 ‘나쁨’,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기상청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날씨 25도, 수원 날씨 25도, 춘천 날씨 24도, 강릉(경포대) 날씨 24도, 속초 날씨 24도, 청주 날씨 25도, 대전 날씨 26도, 보령(대천해수욕장) 날씨 25도, 광주 날씨 26도, 전주 날씨 26도, 군산 날씨 26도, 목포 날씨 27도, 여수 날씨 26도, 순천 날씨 28도, 대구 날씨 27도, 울산 날씨 26도, 포항 날씨 25도, 경주 날씨 25도, 부산(해운대) 날씨 26도, 창원 날씨 25도, 마산 날씨 26도, 통영 날씨 25도, 남해 날씨 26도, 제주도 날씨 28도, 울릉도 독도 2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한낮 최고기온으로 서울날씨 34도, 수원 날씨 33도, 춘천 날씨 32도, 강릉(경포대) 날씨 25도, 속초 날씨 26도, 청주 날씨 32도, 대전 날씨 33도, 보령(대천해수욕장) 날씨 31도, 광주 날씨 33도, 전주 날씨 31도, 군산 날씨 31도, 목포 날씨 30도, 여수 날씨 31도, 순천 날씨 32도, 대구 날씨 30도, 울산 날씨 28도, 포항 날씨 27도, 경주 날씨 28도, 부산(해운대) 날씨 30도, 창원 날씨 31도, 마산 날씨 30도, 통영 날씨 29도, 남해 날씨 32도, 제주도 날씨 34도, 울릉도 독도 29도 등으로 전망됐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를 전하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화요일 오늘 25일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2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24일부터 25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전라해안 제외) 30~80mm(많은 곳 경상내륙 120mm 이상) △충청도, 전라해안, 강원영서남부 10~50mm △강원도(강원영서남부 제외), 울릉도.독도(25일) 5~20mm 내외다. 

울산과 경남·북 일부 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25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지반침하, 낙석 등 비 피해 가능성이 있겠고,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는 전날 24일 밤부터다. 전라도와 일부 경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오늘(25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으나, 중부지방은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일부 지역에서의 강수로 전국 대부분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영향과 대기정체로 일부 남쪽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오늘 오존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국외 유입으로 일부 서쪽지역과 경남에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여 수도권·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해상 전망에 따르면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오늘(25일)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