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추석을 앞둔 9월 26일(화) 오후 서울SOS어린이마을(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보육시설 현안을 청취하였다.

이날 김춘순 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직원 20여명은 환경정비작업, 생활동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4~7세 미취학 아동들과 추석 맞이 송편빚기 프로그램을 함께 하였다.

또한 SOS어린이마을 원장 및 보육교사와 간담회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아동보육시설 방문

김춘순 처장은 “소외된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동보육시설과 같은 사회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아동보육시설 확충과 보육교사 처우 및 운영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