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열애설에 네티즌 “맹비난!”

은둔 정유라, 열애설에.. 이판국에 연애? 박귀성 기자l승인2018.01.16l수정2018.01.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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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소식이다. 정유라가 열애를 한다는 거다. 정유라 열애설에 인터넷과 SNS는 발칵 뒤집혔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 이모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건데 네티즌들은 “정유라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지난 15일 더팩트는 정유라가 현재 동거 중인 6살 연상의 마필관리사 이모씨와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1년 3개월 간의 동행기와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담아 보도했다. 사진 속 정유라와 이씨는 지인들과 식사 후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단, 숙소에 들어갈 때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일정 거리를 두고 따로 움직였다.

▲ 정유라 열애설 의혹을 보도한 더팩트는 지난 15일 정유라가 마필 관리사 이씨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더팩트의 이같은 정유라 관련 기사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정유라에게 분기탱천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팩트의 기사와 사진을 갈무리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이씨는 지난해 정유라 아들, 보모와 함께 덴마크에서 입국했고, 현재 정유라가 살고 있는 미승빌딩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이씨는 지난해 11월 정유라의 거주지인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해서 친입한 괴한의 흉기에 찔린 인물로, 해당 사고 이후 한양대 VIP실에서 입원 치료했다. 당시 정유라는 자신을 이씨의 보호자로 등록하고 경찰과 함께 자정까지 간호했다.

정유라는 아직 국정농단 사건 가운데 불구속 상태에서 국정농단 사건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날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은 “그 애미에 그딸”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즉, 반성하고 근신해도 모자랄 판에 남자와 연애냐는 거다.

한 네티즌은 정유라의 열애설에 대해 “국정농단 관련 검찰 조사와 재판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열애설’이라니, 대체 정유라의 개념은 무엇이냐?”고 꼬집었다. 정유라는 이제 이대 부정입학이나 대기업 명마 사건 등 모든 것을 잊고 ‘새 출발’을 하고 싶은 것일까?

더팩트에 의하면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유라가 포착되면서 정유라와 마필 관리사 이 모 씨의 모습은 인터넷과 SNS를 타고 일파만파 확산됐다. 정유라는 식당에서도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는 신중함을 보이는 가 하면 식사를 마친 뒤 자택으로 이동할 땐 이 씨와 일정 거리를 두고 움직이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했지만, 주위에 사람이 없을 때는 다시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정유라의 새로운 남자 마필관리사 이 씨는 누구인가? 지난해 정유라가 해외 도피를 다니던 시절부터 계속 함께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정유라가 살고 있는 미승빌딩에서 함께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유라가 검찰과 법정에서 그토록 호소하던 “아들”의 아빠는 아니다.

지난해 11월, 택배 기사로 위장한 괴한이 정유라의 집에 침입해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있었다. 그때 이 피해 남성이 바로 정유라의 마필 관리사 이 씨였다는 게 다수 언론이 전하는 바다. 정유라의 열애가 논란이 되는 건, 어머니 최순실 씨는 구속 상태에서 국정농단 재판을 받으며 기약 없는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과 더 대조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딸 정유라는 어머니 최순실 사건도, 지난 과오를 모두 뒤로 하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것일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정농단의 주역이었는데 굳이 정유라의 사사로운 연애 일까지 추적해 기사를 다뤄야 하나, 냉소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유라의 이같은 애정 행각에 분기탱천하고 있다.

이날 정유라 열애설 관련 기사에는 비난과 욕설의 목소리가 넘쳐난다. 일부 네티즌들은 심지어 정유라의 장래에 대해 원색적인 욕설과 함께 비난을 넘어 정유라 장래에 대해 저주를 퍼붓고 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도 어디엔가 존재할지도 모를 거액의 정유라 생활비를 동결시키고 추징하라는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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