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떡볶이가 등장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출연자들은 떡볶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수요미식회 출연자 중에 떡볶이에 대해 예상을 깨는 답변을 한 사람도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수요미식회 출연자들이 선호했던 떡볶이는 무엇일까?

수요미식회에서는 학창 시절에 학교 근처에서 먹었던 떡볶이에 대한 추억을 되살렸다. 그리고 떡볶이가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떡볶이에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었을까?

▲ 먹음직스러운 떡볶이가 수요미식회에 등장했다. 사진출처 :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에서는 또한 떡볶이가 불량식품으로 오해 받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도 했다. 이어 떡볶이 덕후를 위한 프랜차이즈 떡볶이, 편의점 떡볶이 등에 대해서도 수요미식회에서 정보 제공을 했다.

수요미식회 ‘문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 가게도 소개됐다. 엄마, 아빠와 함께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40년 전통 맛 집, 즉석떡볶이 가게 등이 나와 수요미식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153회에는 17일 방송됐다. 수요미식회의 이날 주제는 ‘학교 앞 떡볶이’였다. 출연자들은 저마다 떡볶이 먹었던 생각을 하며 떡볶이 이야기를 했다. 그중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떡볶이에 대해 반대의견을 드러낸 사람이 있었다.

‘수요미식회’에서 황교익은 떡볶이에 대해 벌써 3번째 주제로 다루게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드러냈다. 황교익은 떡볶이를 맛없는 음식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해지는 데 어떻게 된 일일까?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서 단 맛은 계속 입맛을 당기게 하고, 매운 맛은 통각을 잊게 만들기 위해 몸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 황교익은 따라서 계속 먹게 만드는 음식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국내에 많은 사람들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했다. 황교익은 유아기에 흔하게 주어지는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요미식회’ 이해영 감독은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바라보며 떡볶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해영 감독은 방송에서 국물 떡볶이, 즉석 떡볶이, 짜장 떡볶이 등 먹는 감성이 다르다고 표현했다. ‘수요미식회’ 이경미 감독은 10대 시절 성당을 다녔는데 교리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먹으러 갔던 떡볶이 맛에 대한 추억에 빠졌다. 이어 이경미 감독은 그 기억으로 10대를 버틴 것 같다고 전했다. ‘수요미식회’ 이원석 감독은 미국 유학시절 떡볶이를 떠올렸다. 이원석 감독은 미국에서 쉽게 볼 수 없이 귀한 음식이 떡볶이라고 했다. 한국에 한 번 올 때 36인분씩 냉동해서 가지고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수요미식회’ 전현무는 연예계에서 일명 ‘초딩 입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현무는 라볶이와 쫄볶이의 맛에 대해 최고라고 평가하며, 쫄면은 즉석떡볶이에 어울린다고 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 맛집 소개가 이어졌다. 처음에 소개된 떡볶이 맛집은 서울 노원구에 있는 ‘쪼매 매운 떡볶이’였다. 두 번째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갈현시장 할머니 떡볶이’ 집이였고, 마지막 떡볶이 맛집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였다.

어렸을 때 학교 근처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과거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떡볶이를 생각하며 떡볶이 맛집 탐방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수요미식회’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떡볶이가 등장했다. ‘수요미식회’ 떡볶이는 다음에도 주제로 등장할까? ‘수요미식회’ 떡볶이, 행복하고 맛있는 상상이 자꾸 든다.

[한인협 =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yejin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