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세령호에서는 무슨 일이...

7년의 밤, 원작 소설, 명품 연기 등 기대 김아름 기자l승인2018.02.27l수정2018.0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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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포스터에는 제일 위에 ‘정유정 베스트셀러 원작’이라는 문구가 있다. 7년의 밤 속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7년의 밤, 바로 그 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되돌릴 수 없는 ‘7년의 밤’은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먼저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의 배우들이 연기를 펼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7년의 밤’은 3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미 ‘7년의 밤’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5종을 공개하였다.

▲ 영화 ‘7년의 밤’ 포스터. ‘7년의 밤’ 이미지 출처 : 폴룩스(주)바른손

‘7년의 밤’ 세령호에서는 우발적인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이 ‘7년의 밤’에서 그려진다. ‘7년의 밤’에서 그날 밤의 이야기는 7년 후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7년의 밤’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렸다. ‘7년의 밤’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출동했다. ‘7년의 밤’ 배우 류승룡, 장동건, 고경표와 추창민 감독까지 나와서 ‘7년의 밤’에 대한 그간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류승룡은 제작보고회에서 ‘7년의 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7년의 밤’ 류승룡은 어작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원작을 읽으며 이 내용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류승룡은 ‘7년의 밤’을 읽으며 다음 내용에 계속 기대가 되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리고 ‘7년의 밤’ 영화 촬영을 제안 받았을 때 처음에는 영광이자 두려움이었다고 표현했다.

‘7년의 밤’ 장동건은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연기를 맡았다. 장동건도 원작 ‘7년의 밤’의 팬이라고 밝혔다. 장동건도 ‘7년의 밤’이 영화화 되면 좋겠다는 동일한 생각을 했다. 장동건은 ‘7년의 밤’ 시나리오를 보고 원작의 방대한 서사가 잘 함축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결국 ‘7년의 밤’의 등장인물이 되기로 결정했다.

‘7년의 밤’ 고경표 배우도 마찬가지였다. 고경표는 ‘7년의 밤’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또한 고경표는 ‘7년의 밤’에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본인에게는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경표는 ‘7년의 밤’ 추창민 감독의 작품 ‘광해’의 팬이라고도 밝혔다. 고경표는 ‘7년의 밤’에 같이 하고 싶은 마음에 캐릭터 분석도 많이 했고, 추창민 감독을 설득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고경표는 ‘7년의 밤’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도 굉장히 많이 했다. 그는 ‘7년의 밤’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여 무려 15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고경표가 데뷔한 다음에 제일 많이 감량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또한 ‘7년의 밤’ 시나리오를 읽고 과거에 삭발하고 찍었던 화보가 떠올랐다고 한다. 고경표는 ‘7년의 밤’ 감독님을 설득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삭발했던 사진만은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머리에 있는 흉터는 서원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팠고 잠수부 활동을 하기 때문에 미숙함에서 생긴 상처라고 설정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추창민 감독 때문에 ‘7년의 밤’은 제작할 때부터 많은 화제가 됐다. 추창민 감독은 ‘7년의 밤’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추창민 감독은 다른 작품 제안도 많이 받았으나 좀 더 색다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은 인간의 선에 대해 이야기했으나 이번에는 다른 시도를 했다. ‘7년의 밤’을 통해 인간의 다른 본성이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추창민 감독은 ‘7년의 밤’ 원작 소설은 통해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그 사건이 왜 일어나고 벌어졌는지 근본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했다. ‘7년의 밤’ 속에서는 심리나 지난 과거의 어린시절 기억들에 대해 좀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추창민 감독은 ‘7년의 밤’에서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사건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발견하려고 더 과거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조금 더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고도 전했다.

‘7년의 밤’은 개봉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7년의 밤’이 2년 정도의 제작기간이 걸린 이유는 CG 작업을 보다 완성도 있게 마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7년의 밤’ 작품에 조금 더 완성도를 기하고 싶었던 감독의 마음이 녹아 있었다. ‘7년의 밤’의 CG가 700컷이었다. 그리고 ‘7년의 밤’은 무리 없이 사람들을 찾아가기 위해서 오랜 작업 시간이 걸린 것이었다.

[한인협 =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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