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의 시가 공개됐다? 주진우의 가카는 어디 계신가? 주진우 페이스북 글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엄청난 관심을 표현했다.

주진우 기자는 “사랑하는 나의 가카는 감방에 가십니다”로 서두를 열었다. 주진우 기자는 이어 “아아, 가카는 가지만 나는 가카를 보내지 아니하�壕윱求�”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또한 “싱가포르 중국의 비자금 변호사비로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라며 한 시가 떠오르게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진우 기자의 클라이맥스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 주진우, 시적 영감으로...

주진우 기자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장기간 취재를 해왔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압송 모습을 보고 있었다.

주진우의 페이스북 글에 한 네티즌은 “주진우 기자님~~ 고생 많으셨어요. 참 언론인입니다. 불의에 맞서는 기자님은 최강 국민의 스피커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몸조심하시고, 강하게 애정 담아 응원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인협 = 정한나 기자]

정한나 기자  Ha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