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은 아침부터 고기 먹는 스타일? 노사연은 혼자 고기 먹는 것이 미안해서 남편한테 주면 노사연의 남편은 아침에 고기 먹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기름이 많다는 등의 불만 사항을 이야기한다는 노사연의 남편...

노사연은 “정말 최상급 고기인데... 2+”라고 말했다. 노사연과 남편의 고기 갈등(?)은 30년째 이어지고 있다는데... 노사연은 “저는 일단 고기를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일단 반찬에 고기가 있지 않으면 얼굴이 펴지지가 않는다. 항상 방송에서도 과로로 쓰러진 적이 없다. 저는 과식으로 쓰러지지”라고 말했다.

▲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나왔다.

“노사연... 내 사전에 과로란 없다 과식만이 있을 뿐...”

노사연은 남편에게 불만이 있을 때 먼저 경고장을 보낸다는데... 노사연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글로 보낸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긴 문자를 보내고 분이 안 풀리면 또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어느 날은 보면 엄청 많이 보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노사연의 문자를 테러 문자라고 생각했다. 노사연의 남편은 노사연의 문자에 아예 답장을 하지 않았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

이세별 기자  worldst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