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는?

4일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음을 유지한다고 예보했다. 어린이날인 오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8~16도, 낮 최고기온이 22~29도로 4일보다는 높을 전망이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렸을 때 부르고 들었던 노래가 생각나는 오늘(5일)이다. 어린이날, 오늘의 날씨는 어떨까? 이미지 출처 : 케이웨더

오늘의 날씨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8도 △강릉 16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5도 △대구 29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케이웨더에서는 오늘 날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 예보도 했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유지한다. WHO 권고기준도 마찬가지였다.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이다.

오늘의 날씨에서 강풍 현황 및 전망이다. 현재, 강원영동 및 경북동해안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의 날씨에서 해상 현황과 전망이다. 현재, 동해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

오늘의 날씨에서는 주간예보도 이어졌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충청이남지방은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8일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8일에 비가 조금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린이날, 오늘의 날씨에 대해 "오전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영동 지방은 특히 강한 바람이 불고 대기도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협 =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