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프랑스에서 데뷔 골! 권창훈도 독일서 골!

한국인의 엄청난 득점 퍼레이드 이완우 기자l승인2019.08.25l수정2019.08.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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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완우 기자]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으로 무대를 옮긴 황의조(보르도)가 3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황의조의 완벽한 슈팅이였다.

황의조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 리그 정규리그 3라운드 디종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통해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는 개막 이후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보르도는 황의조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맨 오브 매치(MOM)’에 선됐다.

▲ 25일 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에서 데뷔 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반 11분 연습 상황에서 상대방의 실수가 나왔을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사무엘 칼루의 긴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바깥 왼쪽에서 절묘한 트래핑으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엄청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디종의 우측 골망 구석을 찔렀다.

황의조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보르도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리스 베니토의 추가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황의조는 후반 26분 교체돼 71분간 맹활약했다. 보르도는 9위(승점 4점)로 올라섰다.

프랑스 디종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권창훈(프라이부르크)도 데뷔 첫 골 맛을 봤다. 권창훈은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라운드 파더보른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40분 교체선수로 투입돼 5분 만에 쐐기꼴을 터뜨렸다.

권창훈은 후반 45분 루카스 횔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연결한 패스를 골문 정면에서 왼발로 가볍게 슈팅을 해 골을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3-1로 이겨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반면 권창훈의 팀 동료 정우영은 2경기 연속 프라이부르크의 벤치를 지켰다.


이완우 기자  smt124512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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