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은 노무현을 신랄하게 비판했었다. 노무현이 외롭게 당하고 있을때 소위 현재 친노들은 당시 그를 방치했고 진중권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문재인와 대립각을 세운 안철수를 악마로 만들어 자신들의 죄책감을 숨기려 한다. 진중권이 특히 그렇다. 합리적이고 날카로운 사람이지만 유독 안철수에게 달려들때는 개인적 감정 분풀이 하듯 비아냥거린다. 참 안타깝다. 노무현트라우마를 극복해서 화해해야한다.
사물을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는 자는 그것만 옳고 다른 것은 무조건 틀리다고 한다. 진중권 이 사람이 그렇다. 언제 안철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분열증 환자라고 했던가? 안철수가 미워하는 사람은 노무현전대통령이 아니라 패권주의자들이다 물론 패권주의자들이 주가 되어 추모행사를 치루겠지만 그렇다고 안철수가 추모행사에 가면 안되는 이유는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