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및 선포식에는 양 기관 대표자(9명)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분위기에 진행됐으며, 선포식에서는 국민의식개혁운동의 애국적 결의를 다짐하는 굳은 의지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충청남도보훈단체협의회(8개 단체-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지부장 장기일, 상이군경회 충청남도지부장 백대기, 고엽제전우회 충청남도지부 이명종, 전몰군경유족회 충청남도지부장 최현용, 전몰군경미망인회 충청남도지부장 차상미,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장 오기섭,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충청남도지부장 유한균, 월남전참전자회 충청남도지부장 이순영)는 11월 21일 오전 충남교통연수원에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업무협력 협약식 및 국민의식개혁 선도를 위한 애국단체 선포식을 가졌다.

협약식 및 선포식에는 양 기관 대표자(9명)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분위기에 진행됐으며, 선포식에서는 국민의식개혁운동의 애국적 결의를 다짐하는 굳은 의지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충남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효성을 가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앞으로 교통연수원은 각종교육 및 워크숍 등에 보훈단체로 부터의 특별강사와 다양한 선양교육 컨텐츠를 제공받아 공동 추진해,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보훈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을 토대로, 교통의식개혁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상호협력 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충남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정재택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우리는 국가(참전)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음을 인식하고, 도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가(참전)유공자들의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의 행사는 충남의 애국단체의 역량이 절실히 필요하며,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충남의 교통품격의 향상과 교통안전의식의 정신이 바로 설 때까지 노력할 것 이며, 애국선양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회저변에 나라사랑 정신을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