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로 갈리는 우리 아이의 성적

-패스트푸드 과잉 섭취,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김은우 기자l승인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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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소아과학'(Clinical Pediatrics) 온라인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는 아이(10%)는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이 3과목 성적이 약 20%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주일에 4~6번 먹는 아이(10%)도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3과목 성적이 모두 현저히 낮았다. 일주일에 1~3번 먹는 아이(50%)는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수학 과목 하나만 성적이 뒤처졌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켈리 퍼텔 박사는 아이들이 운동을 얼마나 하고 TV를 얼마나 보고 패스트푸드 외에 다른 음식은 어떤 것을 먹는지와 가정의 사회-경제적 형편, 사는 곳의 주변 환경 등 학교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갖가지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고, 뇌에 좋은 음식인 철분이 패스트푸드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방과 당이 많아서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우 기자  ew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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