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한 주택에서 화재, 일가족 모두 숨져

경찰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 유찬형 기자l승인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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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

29일 오후 9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39살 박 모 씨와 각각 13살, 6살 난 아들 둘과 8살 난 딸 한 명 등 일가족 4명 모두가 숨졌다.

박 모 씨의 남편은 지난해 교통사고를 겪어 요양차 집을 떠나 본인 어머니 집에서 따로 살고 있어 이번 화재를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 부검 결과 숨진 일가족 모두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점, 거실에서 기름 증기가 검출된 점 등을 기반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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