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진행된 웨딩촬영에는 허미영과 동기인 KBS 22기 개그맨 조윤호를 비롯해 허경환, 김준현, 송준근 등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들이 등장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허미영(34)과 국회의원 보좌진 박 모 씨(35)가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다음달 8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 허락을 받았다.

이에 허미영은 19일 현재 진행 중인 웨딩촬영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날 웨딩촬영에는 허미영과 동기인 KBS 22기 개그맨 조윤호를 비롯해 허경환, 김준현, 송준근 등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들이 등장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허미영은 결혼식 후 당분간 내조에 전념한 후 올해 겨울 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의 ‘3인3색’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출동 김반장’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케이블TV SBS funE 시트콤 ‘초건방’과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3’ 예선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