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종합복지회관(운영위원장 봉종필)은 ‘2015년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에게 방과 후 전문 교사의 학습 및 자기계발 지도 등을 지원하는 일종의 복지사업과 같다.

이에 따라 고양동 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고양동 종합복지회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의 모집대상은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