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까지.. 이제는 우승을 잊으려 하는 로마

장문기 기자l승인2015.03.17l수정2015.03.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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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해외스포츠 전문 장문기 기자]

연속 무승부로도 모자라서 패배까지 당한 AS로마의 우승 가능성이 점점 더 희박해져가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14-2015 세리에A 27라운드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에서 로마가 0-2의 완패를 당하였다.

이로써 로마는 13승 11무 3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승점 50점으로 2위자리를 지켰지만 1위인 유벤투스(승점 64점)와 무려 14점차로 벌리면서 또다시 승점 좁히기에 실패하였다. 연속 무승부에 이은 충격적인 완패였던 터라 로마로써는 우승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타격은 로마에게는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17:8로 비교되는 슈팅수에서 말해주듯 이날 경기에서 로마는 원정팀인 삼프도리아를 압박할 만큼의 위력을 뽐내면서 홈경기 승리를 자신하였다. 하지만 슈팅은 번전히 삼프도리아 골문을 비켜 갔고 좀처럼 골결정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후반 15분 삼프도리아의 로렌조 데 실베스트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가기 시작하였다.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로마는 동점골 사냥에 나서면서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펼쳤지만 후반 33분 루이스 무리엘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하고 만다. 결국 이렇다할 골도 못넣은채 경기를 마친 로마는 최근 10경기에서만 1승 8무 1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사실상 우승에 대한 열망을 또 다음시즌으로 미뤄야 될 지경에 놓여졌으며 상승세인 유벤투스에게 또다시 우승컵을 내주는 상황을 펼치게 만들면서 우승에 대한 애환을 더 드러내게 만들었다.

한편 완승을 거둔 삼프도리아는 경기에서 보인 유효슈팅 2개 모두가 골로 연결되는 상황까지 펼쳐져서 운좋은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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